본문 바로가기
다양한 궁금증/보라카이여행

보라카이 여행 깔리보 공항에서 까띠끌란 선착장(샹그릴라 라운지)으로 이동! 에이택시 후기! 보라카이 여행 1일차

by 엔조이리뷰 2016. 9. 15.
반응형


깔리보 공항에서 샹그릴라 선착장이 있는 까띠끌란으로 가는 데 이용한

A택시!

79000원에 왕복 비용!

공항에 나가면 예약자 이름의 피켓을 들고 서 있다.

짐을 친절히 옮겨주는 사람들.



우리가 탄 에이택시의 모습!



망고 한 바구니 선물!



에이 택시를 타고 가다가 본 풍경.

깔리보 공항에서 까띠끌란 선착장(샹그릴라 라운지) 까지는 대략 1시간 30분이 걸린다고 한다.

다만 우리가 가는 이 여정의 도로에는 일단 신호등이 없기에

기사님이 속력을 쭉쭉 잘 낸다.


하지만 낮 운전의 장애물은 앞에서 천천히 가는 다른 차들.

우리나라 시골길 같은 이차선 도로라서 앞에서 천천히 가면

그 차를 추월해야 하는데..

일반 적으로 쭉 뻗은 도로에서는 쉽게 추월하지만,

우리나라 산길 처럼 되있는 곳에서는 어쩔 수 없이 천천히 뒤 따라 가야 한다.

그리고 중간 중간 나오는 스쿨존도 있어서 이곳에서도 속력을 줄이게 된다.

바리게이트가 도로 양 도로 중간 까지 나와 있어서 저절로 감속하게 됨.


어쨋든 낮에 탄 에이택시의 승차감은 비행 4시간 보다 힘들었다.

그 이유는 시골 길 같은 길에서 시속 100km 까지 달리다가

앞에 장애물이 나오면 속도를 팍 줄이고,

그 장애물 피하면 또 엄청 빠른 속도로 시속 80~90km까지 속도를 높인다.

가속 정지 가속 정지..

이런 구간이 낮에는 엄청나게 많기에 좀 힘들다.


돌아 올 때에도 같은 기사님이 모는 에이택시를 타고 왔는데..

밤에는 다른 차들의 방해는 거의 없지만..

기사님이 알아서 조금 천천히 운전을 한다.


하지만 도로위에 개들이 철퍼덕 누워서 몸단장을 하고 있기에..

씩헙 할때도 있다.


에이택시에서 받은 망고 바구니..

3갠가 4개가 더 들어있었는데..

먼저 까 먹고 나서 남은 2개만 촬영!

아직 좀 덜 익었는지..조금 셨음..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