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를 마시면 학습 능력과 집중력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고대병원이 국제 저널에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커피를 마시기 전보다 마신 후에 뇌파가 더 활성화 된다고 합니다.
쥐를 통한 실험에서는 해마 부위가 활성화되어서 학습 능력이 올라갔다고 합니다.
또한, 커피를 마시지 않는 사람에 비해서 2잔~3잔 마시는 사람이 심부전, 심장병으로 사망할 위험이 10~15% 낮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고 합니다.
신촌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교수는 콜레스테롤이 낮으면 심혈관 질환이 덜 발생하고, 소량의 커피가 혈중 콜레스테롤을 줄이기 때문에 심혈관 질환 발생을 조금 더 줄여줄 수 있다는 가설이 있다고 합니다.
국제역학회지에는 커피를 마시면 여성은 28%, 남성은 24% 사망 위험 감소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고 합니다.
가나자와 사토시가 쓴 지능의 역설이라는 책에서는 커피를 마시는 사람이 지능이 높다는 주장합니다. 이 책에서는 인류사의 거의 99.8%였던 구석기 시대의 본능이 뇌에 새겨져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래서 구석기 시대에 하지 않던 일들을 하는 것은 지능이 높은 사람들이 하는 것이라는 겁니다.
커피의 기원은 9세기 에티오피아로 거슬러 올라가고 인류사로 보자면 약 1,200여 년 전에 커피의 역사가 시작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구석기 시대에는 즐기지 않던 커피를 즐기는 현대인들은 지능 높다는 것입니다.
커피를 마셔서 뇌가 활성화되는 것도 있지만, 지능이 높기 때문에 커피를 마시는 것도 있는 듯 합니다.
국가별 커피 소비량 TOP5.
1. 네덜란드 8.3kg
2. 핀란드 7.8kg
3. 스웨덴 7.6kg
4. 노르웨이 5.5kg
5. 캐나다 5.5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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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대한민국 1.8kg
건강을 위해서 하루 2~3잔 정도 커피를 즐기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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