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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궁금증/건강

일본 확진자 발생. 원숭이 두창 감염경로 증상 치료 예방 방법.

by 엔조이리뷰 2022.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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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연합뉴스. 원숭이 두창 확진자 손

 

지난 23일 WHO에서 원숭이두창을 두고 '국제적으로 우려되는 공중보건상 비상사태'를 선언한데 이어서, 미국에서도 자체적인 공중 보건 비상사태 발령을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원숭이두창은 세계 75개국에서 16000여 명 넘게 걸렸고, 이중 5명은 사망을 했다고 합니다. 미국에서도 약 2900명이 감염이 되었다고 하는데요.

 

25일 일본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일본에서 원숭이 두창 첫 확진자가 확인이 되었다고합니다.

 

코로나에 비해서 전파 속도는 느리지만, 세계 각국으로 퍼져나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원숭이 두창이란 무엇인가?

 

1958년 연구를 위해 사육된 원숭이들 사이에서 수두와 비슷한 질병이 발생했고, 그 당시 발견 되었을 때, '원숭이두창'이름을 붙였다고 합니다. 나이지리아, 가봉, 코트디브아르, 콩고공화국, 카메룬등 중 서부 아프리가 국가에서 퍼지는 풍토병이지만, 2022년 5월 이후부터는 영국, 이탈리아, 스페인, 미국, 일본 등으로 퍼져나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감염되는 경로.

 

인수공통감염병으로 원숭이 두창 바이러스에 감염된 쥐, 다람쥐 등 설취류나 원숭이 등 그리고 감연된 사람과 접촉할 경우 감염될 수 있다고 합니다.

사람간의 비말 전파가 가능하고, 감염환자의 체액, 병변이 묻은 매개체를 통해서도 전파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공기 중에도 감염가능성이 있으나 다행히 흔하지는 않다고 합니다.

 

 

 

원숭이 두창 증상

 

감연된 경우에는 경증에서 중등도이나 치명적일 수도 있다고 합니다.

1~2주간의 잠복기를 지나 38도 이상의 발열, 두통, 근육통, 피로감을 느끼고, 1~3일 후 얼굴을 중심으로 발진증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신체의 다른 부위로도 전파가 된다고 합니다.

 

발진은 반점, 구진, 수포, 농포, 가피로 진행이되고, 치명률은 1~10%로 알려져 있습니다.

 

 

 

치료 및 예방법.

 

현재로써는 상용화된 치료제는 없고, 감염이 되면 격리입원하여 치료를 받게 됩니다. 현재 국내에는 원숭이두창 치료에 사용할 수 있는 항바이러스제와 면역글로불린이 확보된 상태라고 합니다. 또한 항바이러스제인 테코리비리바트를 도입 예정중에 있다고 합니다.

 

예방법으로는 현재는 원숭이 두창 예방 관련된 백신은 없다고 합니다. 즉, 원숭이 두창에 감염된 사람, 동물, 또는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질과 접촉을 최대한 피해야 된다고 합니다.

 

아직 국내에서는 6월21일 독일에서 입국한 30대 한국 남성이 원숭이두창으로 확진된 이후로는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는 상태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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