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를 매수하거나 상속 / 증여를 받게 된 후 매도를 하게 된다면 내야하는 세금이 있습니다. 그 중 내가 취득을 할 때 보다 더 높은 가격으로 매도를 하게 된다면 그 차익 만큼 양도소득세를 내어야 합니다.
양도차익 양도소득세란?
예를 들어, 2년전 5억을 주고 매입을 한 토지를 현시점에 10억을 주고 매도를 한다면, 차익 금액인 5억에 대한 양도차익이 발생을 하게되는 것입니다. 5억에 대한 세금이 붙는 것이 양도소득세입니다.
만약, 2년전 5억을 주고 매입을 한 토지를 현시점에 5억에 매도를 한다면, 아무런 이득을 얻은 것이 없기 때문에 양도소득세는 나오지 않습니다.
토지 용도에 따른 세액의 차이.
양도소득세는 사업용토지인지 비사업용토지인지에 따라서 양도소득세가 달라집니다. 사업용토지는 실제로 사용을 한다고해서 양도소득세를 좀 적게 내는 반면, 비사업용토지는 투기의 목적이 강하다고 판단을해서, 사업용토지 보다 10%가 중과됩니다. 그리고, 양도 차익 금액에 따라서도 세율이 달라집니다. (아래 표 참고)
토지 보유 시점에 따른 세율
토지를 보유한 기간에 따라서 세율도 달라지는데요. 1년 미만 보유시 양도소득세 50%, 1년~2년 사이 보유시 양도소득세 40%로 짧은 기간 보유를 하게되면 그만큼 세율도 비싸게 책정이 됩니다.
2년 이상 보유를 하신다면 아래 표와같이 세율이 적용이 됩니다.
2021년도에 정부 정책 발표에서는 양도세 중과를 10%에서 20%로 올린다고 했었지만, 2021년 12월 발표된 내용에서는 20%올리는 정책을 시행하지 않기로 했다고 다시 발표가 되었습니다.
아래 링크 기사 참조.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112017868i
지금까지 2022년 양도소득세 세율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정부 정책이 자주 발표되기도 하고, 또 자주 바뀌기도해서 매번 변화하는 정책을 알아보고 대비를 해야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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