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기술이 발달을 하고 AI의 학습기능이 발달하면 할수록, 앞으로 세상은 더 빠르게 연결이 되는 사회로 발전을 할 것이다. 그 중에서 세상을 빠르게 연결하는 기술인 사물인터넷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사물인터넷 IOT 란?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은 유무형의 존재들을 다양한 방법으로 서로 연결시키는 것을 말합니다. 사물인터넷은 아파트 현관문, 가스밸브, 전등, 식물, 화분, 애완동물, 자동차, TV, 냉장고, 침대 등 유형의 물체들뿐만 아니라 버스정류장, 지하철, 교실, 병원등 공간은 물론 결제 시스템 등 무형의 사물과도 연결이 가능하다.
사물인터넷 시대가 오면?
사물들이 모두 인터넷으로 연결이 되는 시대가오면 집 밖에서 집안의 물품들을 모두 조절할 수 있다. 무더운 여름에는 집에 도착하기 전 미리 에어컨을 켜놓을 수 있다. 가스밸브를 잠그지 않고 밖에 나왔다면 집밖에서 손쉽게 잠글 수 있다. 장기간 휴가를 간다면 화분에 상태를 살피고 물을 줄수도 있다.
실제 미국 월트디즈니 놀이공원에서는 미키마우스 인형의 눈,코,팔,배 등에 센서와 스피커를 탑재해 놀이공원 정보를 수집한다. 이 정보 데이터를 바탕으로 관람객에게 정보를 전달한다. 현재 위치와 어떤 놀이기구 줄이 가장 짧은지 등의 정보를 전달한다.
MIT대학에서는 기숙사 화장실과 세탁실에 센서를 설치를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비어있는 화장실과 어떤 세탁기와 건조기가 사용 중인지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포드는 시형차 이보스에 사물인터넷을 적용했다. 거의 모든 부분이 연결이되어서 자동차 사고가 나면 어느 부품에 문제가 발생했는지 데이터를 모으고 유형을 분석해 해결책을 제시한다.
우리나라 충남 홍성의 돼지 양돈업체에서는 돼지마다 초소형 식별장치를 부착해 관리를 한다. 데이터를 바탕으로 사료양을 조절하며 환경을 관리해준다.
사물인터넷을 위해서 필요한것은?
통신하는 기기간의 아이도나 IP주소를 알아야한다. 또한 사물인터넷에선 물리적 센서 정보도 중요하다. 온도, 습도, 열, 레이더, 위치, 영상센서 등 주위 환경으로부터 얻은 정보로 통신이 이루어진다.
근거리 통신기술, 이동통신기술, 유선통신기술 등 네트워크 기반 인프라가 갖추어져 있어야 한다.
이미 실생활에서 많은 부분 실행되는 사물인터넷 기술들이 있기도 하지만, 아직은 갈길이 남은 IOT기술. 미래에 이 기술이 모두 실현이 된다면 말 그대로 초연결의 사회를 볼 수 있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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